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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시민협치진흥원, 학교 대안교실 업무 담당자 연수광주시교육청시민협치진흥원(이하 시민협치진흥원)은 지난 4일 시민협치진흥원 본원 소강당에서 초·중·고등학교 대안교실 업무담당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학교 내 대안교실 업무 담당자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대안교실 업무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해 내실있게 운영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2025 학교 내 대안교실 운영 매뉴얼 배부 ▲‘2025 학교 내 대안교실’ 운영 및 예산 사용 시 유의 사항 ▲학업중단예방 및 학교 내 대안교실 운영 사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학교 내 대안교실’은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거나 위기에 처한 학생들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학업중단 예방 프로그램이다. 현재 시교육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학교 내 대안교실은 초등학교 22개교, 중학교 32개교, 고등학교 16개교 등 총 70개교다.
학생들은 정규 교육과정 시간에 별도의 공간을 이용해 치유, 공동체 체험, 학습·자기계발, 진로·직업개발 등 프로그램을 체험한다. 이를 통해 학교 적응력을 높이고 심리적 안정을 찾도록 지원한다.
시민협치진흥원은 학교 내 대안교실이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상반기 중 학교급별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민협치진흥원 김진구 원장은 “학교 내 대안교실은 다양한 사유로 학업중단 위기에 있는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업중단 예방 프로그램이다”며 “지역사회와 협력 체계를 강화해 학업 중단의 위기에 놓인 학생들이 다시 학교에 적응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광주광역시교육청홍보관 https://enews.ge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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