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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시민협치진흥원, 마을교육공동체활동가 300명대상 안전연수 실시광주광역시교육청시민협치진흥원(이하 시민협치진흥원)은 3월31일과 4월1일 이틀간에 걸쳐 마을교육공동체활동가를 대상으로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광주광역시교육청 산하기관인 광주광역시교육청학생해양수련원 ‘찾아가는 안전연수’ 사업과 협업하여, 마을교육공동체활동가들이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안전을 확보하고 위기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연수내용에는 이론교육으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 및 방법, 하임리히법 등에 대해 실시했다. 특히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을 병행하여 응급처치능력과 위기 대응방안 등에 대한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하였다.
시청과 1:1대응투자사업으로 진행되는 64개 마을교육공동체는 123개 초,중,고 협업학교에서 마을과 지역사회의 자원을 통해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배움과 성장을 돕는 역할을 한다.
한 마을교육공동체활동가 참석자는 “위기상황에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이 생겼다.”며 “마을속에서 학생들이 다양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교육감 이정선은 "마을교육공동체활동가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교육을 마련했다"며 "이번 연수가 활동가들의 역량 강화는 물론, 지역 사회 안전망 구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사진1]마을교육공동체활동가대상‘심폐소생술및응급처치교육’.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