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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 2024년도 광주환경교육대상 교육감 표창 대상자 선정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이 2024년도 제24회 광주환경교육대상 교육감 표창 학교 및 대상자를 선정했다.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원장 김진구)이 지난 25일 제24회 광주환경교육대상 교육감 표창 대상자로 관내 학교 5교, 교원 10명, 학생 2명을 선정했다. 광주환경교육대상은 기후위기 대응, 학교 환경교육, 지속가능발전교육 등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학교, 교원 및 학생을 발굴·표창하여 사기를 진작하고 생태전환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수여된다.
올해 학교(에코스쿨) 분야 대상은 금호중앙여자고등학교에 돌아갔다. ‘하나 뿐인 지구, 어떻게 살릴 것인가?’라는 슬로건 아래 8개 국가를 학생들이 나누어 담당하여 참여하는 국제환경올림픽을 개최하고, 제로웨이스트 활동 등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외에도 지속가능한 학교 미래환경 구축을 위해 햇빛발전소를 설치한 월봉중학교와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과 연계한 ‘평동 정원’을 활용하여 텃밭 생태교육을 실시한 평동중학교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각화중학교와 광주서광중학교는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미래세대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 각 학교의 실천적 생태전환교육이 활성화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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