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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 ‘마을학교 담당자 워크숍’ 열어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은 지난 12~13일 마을교육공동체 대표 등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마을교육공동체 마을학교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권역별 마을교육 자치모임 사례를 공유하고 광주마을교육공동체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권역별 마을교육 자치모임 소개 ▲소통과 공감의 마을교육공동체 운영 ▲마을교육공동체 온마을이음학교 운영 ▲온마을이음학교 운영 사례 소개 ▲마을교육공동체 멘토-멘티 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동구, 서구, 광산구의 지역적·문화적 특성을 살린 ‘찾아가는 마을쌤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온마을이음학교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 김진구 원장은 “마을교육공동체 활동가들 덕분에 마을이 배움터로 거듭났다”며 “지자체와 협력해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이 활성화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마을교육공동체 마을학교 지원 사업은 58개 마을교육공동체와 115개 초‧중‧고 협업학교가 참여하고 있다.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은 성장지원단, 우·직·한 프로젝트, 마을학교실험실, 타랑께 마을버스, 마을활동가 안전교육 등 다양한 사업으로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