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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 ‘2024 학교 내 대안교실 운영 학교장 연수’ 개최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이하 시민협치진흥원)이 지난 10일 ‘2024 학교 내 대안교실 운영 학교장 연수’를 개최했다.
11일 시민협치진흥원에 따르면, ‘학교 내 대안교실’은 학교 내 정규교육과정의 전부 또는 일부를 대체해 대안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별도의 교실을 뜻한다. 현재 76개교에서 운영 중이며, 학생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학교장의 대안교육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대안교실의 내실 있고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연수는 평동중학교 공양근 교장을 강사로 한 ‘특성화학교 운영사례를 통한 대안교육의 이해’ 주제의 특강, 살레시오고등학교 김은정 전문상담사의 ‘학교 내 대안교실 운영 사례 공유 및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한 참여 교장은 “이번 연수로 시교육청의 학업중단 예방 및 대안교육 정책을 이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학교 내 대안교실을 내실 있게 운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 김진구 원장은 "학업중단 예방 및 대안교육 정책 중 '학교 내 대안교실'이 그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학교 기반조성 및 업무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1]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2024학교내대안교실운영학교장연수’개최.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