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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 2024 방과후학교 외부강사 소통의 날 운영- 작성자운영자
- 작성일2024-06-05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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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이하 협치진흥원)이 5일 방과후학교 외부 위탁강사 대상으로 협치진흥원 대강당에서 ‘외부강사 소통의 날’을 운영했다.
협치진흥원에 따르면, ‘외부강사 소통의 날’은 시교육청 방과후학교 운영 정책 공유와 적극적인 외부강사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방과후학교 운영과 관련한 제도 개선과 내실 있는 운영을 끌어내고자 했다.
행사는 방과후학교 외부강사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방과후학교 운영 제도 개선 안내 ▲청렴 정책 안내 ▲성폭력 예방교육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재계약 기준 완화, 수강료 인상 권장, 계약 내용 외 업무 요청 지양, 방과후학교 방학 중 수강료 감액 지양 등 올해 주요 개선 사항 안내가 이뤄졌다. 이는 방과후학교 외부강사 의견 수렴 협의체 및 일선 방과후학교 강사의 개선 요청 사항을 반영한 결과이다.
시민협치진흥원 김진구 원장은 “다양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으로 사교육비 경감에 기여하고 있는 방과후학교 외부강사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소통으로 청렴한 방과후학교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교육청은 올해 광역시 최초 3자녀 이상 전체 연간 72만원 자유수강권 지원을 하고 있다. 또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활성화 지원 사업(초등학교 66교, 중·고등학교 20교), 초등방과후학교 1학년 무상교육 시범 실시(46교) 등 다양한 방과후학교 활성화 정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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